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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 호구 & 호구구입에 정말 궁금한 10가지
Date : 2014-12-04
Name : 검도몰
Hits : 4492
친절하지는 않지만 정직한 검도몰입니다. ^^
가격대비 좋은 호구를 구입하고 싶으시죠?

가장 간단한 방법은
신일본의 고가호구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보시면 됩니다.
업체에서는 조금이라도 이익을 더 남기기 위해서
일본의 신개발품이다, 속재질에 뭘 사용했다, 이런 방식으로해서 더 좋은거다, 
더 정성을 다했다 등등 별별 이유를 대면서 가격을 비싸게 받습니다.

일본 상품들이나 카다로그를 보시면 저가 제품에나 그런 것들이 사용되지 정말 고가 제품은 그런 것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업체의 이익을 위한 마케팅일뿐입니다.
정말 좋으면 일본 천만원짜리 호구들에는 왜 그런 것을 사용하지 않을까요?

간단히 말해서,
이런저런 이유없이 일본 고가 상품에 가장 비슷한 것을 사시는 것이 
가장 가격대비 좋은 호구를 구입하시는 것입니다.
쓸데없는 말장난에 비싼 비용을 지불하지 않기를 바람니다.

호구를 상담하다보면 호구에 대해서
다른 물건과 다른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정보의 공유가 되지 않아서 그런 것이겠지요.
정보가 공유되면 판매 이익에 지장이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까여...
호구도 일반 상품과 같이 상식선에서 판단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 수제 호구와 미씽호구 구분은 어떻게 하나요?

이런저런 광고문구 보지 마시고 호구 명칭의 표시에서
mm가 붙어 있는 것은 미싱호구이고, 푼(分)이 붙은 것은 수제호구입니다.
예) 이런저런 단어가 붙어도 결국은 2mm->미씽호구 , 1.2푼->수제호구
간단하죠? ^^

2. 수제호구의 푼 간격은 몇 mm인가요?

푼(分)은 척관법 단위입니다. 1푼은 약 3.0303030mm입니다. (국립표준과학연구원)
그러면 1.2푼은 약 3.6mm, 1.5푼은 약 4.5~4.6mm, 2.0푼은 약 6~6.1mm입니다.


- 국립표준과학연구원 자료

* 측정 방법 - 수제이기 때문에 1칸의 측정은 오차가 약간씩 있을 수 있으므로
10칸을 측정하여 1푼은 3~3.1cm, 1.2푼은 약 3.6cm, 1.5푼은 약 4.5~4.6cm, 2.0푼은 약 6~6.1cm가 나오면 됩니다.

3. 호구의 부동 속재질과 호구 가격

호구 속 안이 많이 궁금해 하실 것입니다. ^^;
어떤 광고를 보면 뭘 넣어서 좋다, 뭘 넣어서 비싸다 등등 소비자에게 많은 혼란을 야기시킵니다.
호구 부동의 속 재질을 보시면 솜, 연모, 헬트 등등이 들어갑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그 안의 내용물 총 다해봐야 돈 얼마되지 않습니다.
속 재질로 호구 가격이 30%, 50%, 100%가 비싸진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비싸봐야 5~10%정도입니다.
부동 안의 속 재질을 소비자가 확인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저런 광고 문구를 막 적더군요.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속재질의 이유로 가격이 너무 올라간 것은 거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4. 수제호구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수제호구의 가격은 바느질 인건비,조립비,가죽,천,속재질,면금,칼라도,악세사리로 나뉘어집니다.
이 중에서 가장 큰 가격을 차지하는 것은 바느질 인건비입니다.
수제호구의 모든 부동을 한국에서 바느질한다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부동을 전부 바느질한다면 최저가의 수제호구가격이 몇 백만이상이 되어야 됩니다.
부동의 장식 몇 개 바느질 했다고 한국에서 바느질 했다고 말하는 것은 과대광고죠.
따라서 모든 회사가 부동의 바느질을 중국, 베트남, 몽골, 필리핀, 미얀마 등의
인건비가 저렴한 외국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제일 많이 사용하시는 1.5푼과 1.2푼의 제작비는 많이 차이가 날까요?
제작 원가로는 별차이가 안남니다.
판매자의 개인의 상품의 가치로써 가격차이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저희 검도몰은 1.5푼 기준으로 가격을 측정하기 때문에 1.5푼과 1.2푼의 가격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왜 타사와 달리 1.5푼과 1.2푼의 가격차이가 적은지 이해가 되시는지요? ^^;

5. 바느질 간격에 따른 성능 차이가 있나요?

똑같은 재질로 호구를 제작 할때를 기준으로 부드럽기와 충격의 차이가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시면 바느질 간격이 좁아지면 부동의 엠보씽도 작아지고 딱딱해 집니다.
당연히 바느질 넓은 것이 부드럽고 충격 완화에 좋겠지요.
저희는 고객님들에게 좋은 재질로 제작된 바느질 간격이 넓은 것을 추천합니다.
일본을 보면 좋은 재료의 넓은 간격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것은 일본에서 호구가 비싼 이유도 있지만 훨씬 부드럽고 충격 완화가 좋기 때문입니다.
바느질 간격이 너무 조밀한 2mm나 1.0푼은 돈 더 주고 실제 효능이 떨어지는 것을 사는 것이죠.
바느질 간격이 조밀하면 충격을 더 고르게 퍼지게하여 더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디서 그런 근거가 왔는지 저희는 모르겠습니다.

바느질 간격이 조밀한 호구 - 보기에 좋고 폼이 난다
바느질 간격이 넓은 호구 - 부드럽고 충격 완화가 좋으나 폼이 좀 덜 난다.

6. 초경량 호구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초경량 호구는 원래 시합용(실전형)으로 나온 것입니다.
시합에서 무게를 경량화 시켜 보다 가볍게 빠르게 운동하기 위한 제품입니다.
따라서 부동 안의 부속을 빼서 무게를 줄이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충격에 약하고 아플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보완하는 방법은
충격을 받는 부분의 바느질 간격을 넓혀 바느질과 바느질간의 엠보씽을 크게 만드는 것과
획기적 속재질 사용이 있습니다.(획기적인 속재질을 본 적이 없습니다.)
부동안에 특수 재질을 넣어서 충격을 완화 시켰다고하는 광고는
과연 그것으로 충격이 완화될지 의문스럽습니다. 과학적인 데이터가 없이 말로는 무슨말인들 못하겠습니까?
그러면 모든 호구를 그렇게 만들지 왜 일반 호구와 초경량으로 구분을 하는지...
무게만 줄이기 위해서 흐물흐물한 부동의 초경량 호구를 보면 뭘 만들고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초경량 호구의 핵심은 부속을 빼서 흐물흐물해진 부동을
바느질로써 탄력있게 만드는 것이 가장 핵심 기술이며
부분별 부동의 비율을 조절하여 충격부위의 충격완화를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격 - 부속을 뺏으면 가격이 내려가야지 가격이 더 비싸지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바느질 실력이 부족해서 더 정성을 쏟아야 하는 걸까요?
장점 - 가볍다, 좀 더 부드럽다
단점 - 충격 완화가 약하다.
좋은 경량 호구 - 바느질로써 탄력있게 부동을 제작하는 것과 부분별 부동 비율 조절에 의한 충격완화

7. 칼라면금은 벗겨지지 않는가요?

결론적으로 일제는 안벗겨지지만 국내 도색 제품은 사용시 벗겨 집니다.
칼라 면금을 멋을 위한 것으로 시범용으로 적합하지만
기본 수련용으로는 차후 벗겨지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무료로 서비스 해드리는 칼라면금은 일제 고급 TAC, TCC, 골드면금과 달리
일본 듀랄루민을 수입하여 한국에서 도색한 면금입니다.
몇십만원짜리 하고 도색 방법과 질적이 차이는 당연히 있습니다.


- 듀랄루민을 한국에서 도색한 면금들.


- 일제 TAC 면금

8. 호구 재질의 단계

가죽 회사마다 세세한 기준과 등급이 틀리고 등급별로 가격도 틀리지만
일반적인 기준으로 순서별로 나열하였습니다.
- 가죽의 단계
인조가죽->고급인조가죽=소가죽->사슴가죽(쥬또사슴가죽)->새끼 사슴가죽(고또사슴가죽)->名匠이름의 가죽
- 천의 단계
중국산 5000번->중국산 8000번->중국산 10000번~12000번->일제 8800번->일제 10000번
- 소가죽과 사슴 가죽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먼저 수련을 하면 땀에 젖게 되는데 소가죽이 사용할수록 딱딱해지는 반면에 사슴가죽은 덜 딱딱해지는 것(부드러움을 오래 유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인디고 염색된 사슴 가죽의 물빠짐이 좋아 은은한 멋이 나옵니다.

- 소가죽과 사슴가죽의 내구성과 무게는 어떤가요?
실제로 정확하게 본다면 가죽들만의 내구성은 별 차이나 의미가 없습니다.
호구의 내구성은 가죽보다는 사용습관과 관리에 90% 영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가죽보다는 다른 부분이 먼저 수명이 끝나니까요.
무게는 사슴 가죽이 약간 더 가벼운 것이 사실이나
호구 전체에서 가죽 무게가 차지하는 비중이 별로 없기 때문에 세트로 비교했을 시에 별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호구의 무게는 면금, 부동 안의 부속들, 호구의 사이즈, 두께에 차이가 크게 납니다.

- 자가와와 곤가와는 무엇인가요?
자가와는 사슴가죽을 훈제한 가죽이라 노란표면을 하고 있으며 곤가와는 인디고 염색을 한 곤색의 가죽입니다.
가죽 품질의 차이는 같은 등급일 때 동일합니다. 
자가와는 훈제를 한 것이기 때문에 탄 냄새가 나야 합니다.
일부 냄새가 안나는 자가와은 훈제가 아닌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편법으로 사슴가죽에 색칠을 한 것도 있습니다
(타는 냄새가 나는 것이 좋은 것이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 인조가죽은 무조껀 않좋은건가요?
아니여~ 그렇지 않습니다.
인조가죽도 고급형은 아주 좋습니다.
다만 급인조가죽의 가격은 소가죽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그래서 저가형 호구는 가격 때문에 저가형 인조가죽을 사용하고 고급형은 원가상 고급인조가죽보다는 소가죽을 사용하게 되는겁니다.

일반적으로 보풀이 너무 많이 일어나는 인조가죽은 저가형이라 보시면 됩니다.

- 구로잔 가죽이란 것은 무엇인가요?
무네에 사용되는 가죽으로 최고급 소가죽으로 수작업으로 표면의 무늬를 낸 것입니다.
정말 손으로 일일히 소가죽을 무늬를 낸 것이죠.
정말 수공예 구로잔은 쉽게 구분가지만,
요즘 돌고 있는 구로잔 흉내의 구로잔 가죽은 일반 고급형 무네 가죽과 전문가들도 구분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이익을 내기위해서 악용되어 판매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근래에 정말 수제작 구로잔을 본 적이 없습니다. 오직 구로잔 흉내를낸 제품들만 돌아다니더군요.

9. 수제호구의 바느질 방식은 어떤 것이 있는가요?

미씽호구는 특별한 바느질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수제호구는 수공예품이라서 다양한 바느질 방법이 있습니다.
[ 디자인(형태)에 따른 분류 ]
- 일반사시 : 앞,뒷쪽이 전부 일자형으로 바느질되어 있습니다.
- 나나메 스타일(대각사시) : 앞쪽은 나나메처럼 사선이나 뒤쪽면을 보면 바느질 상태가 일자로 되어 있습니다.
- 나나메 : 앞,뒷쪽이 전부 사선형으로 바느질되어 있습니다.
- 고노메 : 보통 1.5푼이나 2.0푼처럼 넓은 바느질 간격에 사용되며
호면의 날개부분과 갑상 부동의 가장자리부분에 바느질을 사선으로 한번 더 해주는 방식입니다.

[ 바느질 방식에 의한 분류 ]
- 긴사시(긴사시) :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 짧은사시(혼사시) : 바느질한 실이 최소한으로 노출되게 하여 긴사시보다 내구성을 높인 것입니다. 시간이 긴사시보다 오래걸립니다.

- 반사시 : 점과 선의 중간 단계로 특이한 멋을 자랑합니다.
다른 바느질에 비해 높은 바느질 실력과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 나미사시(물결사시) : 부동의 면을 물결무늬 처럼 보이게 바느질 하는 것으로 예술적 멋을 살린 고난이도의 기술이 필요한 바느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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